발레키즈에서 두번째 발레복이에요. 처음에 산 것도 매우 만족했는데, 이번에 산 것도 매우 만족스러워요.

재질도 튼튼하고요. 스커트의 투투도 풍성해요. 예전에 다른데사 산 발레스커트는 세탁 한번에 풍성함이 다 죽었는데, 발레키즈제품은 안그렇더라고요. 세탁후 뒤집어서 건조시키면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어요.

컬러도 일반적인 연핑크가 아니라 진한핑크도 있고 다양해서 좋아요. 아이도 시크릿쥬쥬 같다며(--;;) 좋아하네요. 엄마 취향보다는 아이취향이 쏙 드는 컬러랍니다. ㅎㅎ

무엇보다도 바지형태라 너무 좋아요. 팬티+스타킹+스커트에 붙어있는 펜티까지 겹쳐입으니 아이가 평소에 굉장히 불편해 했는데, 바지형태라 아무래도 넉넉한 감이 있어 덜 불편해하네요.

바지형태라 평상복으로도 활용해도 좋을 듯해요. 간단한 티셔츠로 코디해주면 매우 귀여울 듯!

사이즈는 정사이즈보다 한사이즈 크게 입히는게 아이가 더 편해하는 것 같아요. 아무래도 활동복이니까요. 예쁘기는 딱맞게 입히는게 이쁘고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