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후에 주문했는데 오늘 오전에 배송이 되어 깜짝 놀랐어요....
기대반 설렘 반으로 박스를 뜯어보고는 또 한번 감탄~~~
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거 있죠?
우리 어릴때는 왜 일케 이쁜게 없었고 발레복이라는 것이 생소했었는지...
요즘 애들은 정말 공주같이 너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..^^
보자마자 옷을 입혀 보고 싶었는데 어린이집에 가서...ㅠㅠ
아쉽지만 이쁘게 정리해 놓고,...
우리딸 얼집에서 돌아와 두 눈을 가리고 자기 방에 데리고 가서 "짜잔~~" 하고 계시했더니
오늘 기분이 너무 좋아요... 행복해요... 사랑해요...뽀뽀 세레까지 양껏 날려 주시고...
ㅋㅋㅋㅋ 당장 옷 입고 춤추고 포즈 취하고 자기전까지 입고 벗지도 않네요...
질감도 좋고,,,뭣보다 금박 처리가 된 리본이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,,,
가죽 슈즈도 너무 예쁘고,.., 발도 굉장히 편안해하네요....
가방 또한 굳~~~
그리고 보내주신 머리띠도 넘 잘 받았습니다.... 암튼 흠 잡을떼가 없더라구요,....
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모두가 오늘 저녁 발레복 하나로 우리 공주의 재롱을 실컷보며 웃울 수 있는 밤이 되었네요,.,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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